51억 투입 농업분야 신기술 보급 추진
51억 투입 농업분야 신기술 보급 추진
  • 허정균 기자
  • 승인 2022.03.04 03:07
  • 호수 109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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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6개 분야 신기술보급 시범사업 확정
▲딸기 생육상태 점검 모습
▲딸기 생육상태 점검 모습

군이 2022년도 저탄소 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6개 분야 56개 사업의 대상자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착수했다.

올해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지난해보다 15억원이 증가한 51억원 규모이며 사업량도 19개소가 증가한 132개소다.

신기술 보급사업은 농업 생산성과 농축산물 품질 향상, 국내육성 품종 보급, 노동력 절감형 재배방식과 농기자재 등을 농업·농촌에 확대 보급하기 전 시범적으로 지역에 적용하는 사업이다.

올해 군이 추진하는 농업기술보급 사업은 식량, 원예특작, 축산, 교육, 가공, 귀농 등 6개 분야로, 고품질 벼 생산단지 육성, 지역 맞춤형 특화작목 기반 조성, 병해충 종합방제, 스마트 축산기술, 농촌융복합산업, 살기 좋은 귀농귀촌 지원, 고령농 수익창출 및 청년 창업농 육성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시범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23일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사업·시기별 중간평가와 현지평가를 실시하고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해 농업소득의 증대는 물론, 각 사업이 서천농업 발전을 이끌 모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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