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가 61일 앞둔 31일 서천군수를 비롯한 각급 선거 출마예비후보들이 아침저녁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종천 재활용선별작업, 한산읍성 남문 상량식, 마산 블루베리 첫 수확현장, 비인면 주민자치회 총회, 기벌포복합문화센터 착공식 등 크고 작은 행사장을 찾았다.
퇴근길 인사에 나선 각급 선거 출마 예비후보들은 퇴근 이후 상가 등지 등을 도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31일 6.1지방선거 각급선거 출마 예정자들의 동향을 가감 없이 소개한다.
<군수선거>
국민의 힘 조중연 예비후보, 4일 출마 기자회견
21일 국민의 힘 서천군수 출마 예비후보로 등록한 조중연 전 서천군청경제진흥과장은 4월 4일 오후 2시 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군수 출마기자회견을 갖는다.
<군의원 나선거구>
민주당 이강선‧이현호 예비후보 등록
군의원 나선거구는 31일 현재 민주당 2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6.1지방선거 구‧시‧군의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현황에 따르면 군의원 나선거구(서천, 시초, 문산, 판교, 종천, 비인, 서면)의 경우 민주당으로 이강선 문헌서원운영사업단장장(공주대 문화유산대학원 졸업, 문화유산학 석사)이 29일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어 이현호 현 군의원(공주대 정책융합전문대학원 졸업, 행정학 석사)이 31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도의원 2선거구>
국민의힘 신영호, 28일 예비후보 등록
도의원 2선거구에서는 신영호(연세대 행정대학원 공공정책전공 석사과정 휴학) 전 김태흠의원 비서관이 28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신영호 도의원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으로 “서천의 행복한 내일을 여는 군민의 일꾼으로서 거침없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지난 10년간 지역 현안과 민원을 해결하고, 숙원사업 예산을 확보하면서 일하는 방법과 능력을 키워왔다.”며 “국회는 물론 중앙정치권과 정부부처, 충남도 등의 주요 인사들과 교류하며 쌓은 인맥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서천의 영업맨이 되어 지역의 사업․예산․민원 등을 거침없이 해결해서 성과를 내는 도의원이 되겠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신 예비후보는 김태흠 국회의원 보좌진으로 10여년간 일했으며 지난 대선에서는 윤석열 후보 서천군선대위 지역본부장을 맡기도 했다.
*새롭게 각급선거에 출마의향이 있으신 분들께서는 뉴스서천(041-951-8232 또는 news@newssc.co.kr)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보도에 반영하겠습니다. 각급 선거 예비후보자들께서도 위 전화 및 이메일로 보도 및 취재요청해주시면 취재 보도하겠습니다. 적극 이용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