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58 6.1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천군 각급선거 동향
D-58 6.1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천군 각급선거 동향
  • 고종만 기자
  • 승인 2022.04.04 1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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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김태흠 국회의원, 도지사 선거 출마 가닥 관측

6.1지방선거

6.1지방선거가 58일 앞으로 다가왔다. 58일을 앞둔 6.1지방선거 서천군 각급선거 동향을 소개한다.

<도지사 선거>
국민의힘 김태흠 국회의원, 5일 충남도지사 선거 출마 가닥 관측

한편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도지사의 재선 도전이 유력한 가운데 국민의힘 김태흠 국회의원이 8일 열리는 차기 원내대표 선거에 불출마 하는 대신 충남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쪽으로 무게가 기울었다는 전국언론의 보도가 4일 나왔다. 
한 전국언론보도에 따르면 이준석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가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장실에서 김태흠 의원과 면담을 통해 충남지사 선거에 출마해줄 것을 요청했고, 이에 김의원은 5일 중 출마선언으로 화답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다.
김의원이 도지사 선거로 출마할 보령서천선거구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불가피해지며 무주공산이 된 보궐선거에서 ‘여의도 금배지’를 누가 거머쥘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4일 현재 충남도지사 선거에는 민주당에서는 황명선 전논산시장, 국민의힘에서는 김동완 전 19대 국회의원, 박관우 전 20대 국회의원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군수 선거>
국민의힘 조중연 전 서천군청 경제진흥과장 출마 선언
김기웅 대 노박래 대 조중연 3자 경선 
 
3월21일 국민의힘 서천군수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한 조중연 전 서천군청 경제진흥과장이 4일 오후 2시 문예의전당 2층 교육실에서 군수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조중연 군수선거 예비후보는 “태어나고 성장하며 꿈을 키워언 서천 발전을 위해 저의 꿈과 비전과 꿈을 실현하고자 출마하게 됐다”면서 “서천의 현안을 해결하고 민생을 챙기며 미래를 준비하는데 공정과 상식, 정의는 필수적인 기본의 가치로 서천의 변화를 간절히 원하는 군민들의 힘을 모아 확실히 해내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민의힘 군수선거는 5일 오전 10시 3선에 도전하는 노박래 군수와 김기웅 전 서천군수협조합장간 본선보다 치열한 경선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10일 군수출마 예비후보로 등록한 유승광 박사와 조동준 전반기군의회의장간 자체 토론회를 10일 서천군문회원 2층 강당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군의원 가선거구>
국민의힘 복당 신청 노성철 의원, 무소속 예비후보 등록

4일 오후 5시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군의원 가나 선거구에 예비후보 2명이 등록했다.
군의원 가선거구에서는 국민의힘 복당을 기대했던 노성철 군의원이 4일 전격 무소속으로 군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로써 군의원 가선거구에는 더불어 민주당 비례대표 군의원인 김아진 의원(3월22일)이, 국민의힘에서는 김경제 군의회운영위원장(3월28일이, 진보당에서는 박병문 전 서천군농민회장(3월28일)이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하지만 뉴스서천과의 전화통화에서 국민의힘으로 출마를 선언했던 김원섭 전한산면의용소방대장은 4일 현재 예비후보로 등록하지 않은 상태이다.

<군의원 나선거구>
국민의힘 강신두 군의원, 예비후보 등록

군의원 나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현호 군의원(3월31일), 이강선 문헌서원운영사업단장이, 국민의힘에서는 강신두 군의회 부의장이 4일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하지만 강신두 의원과 함께 군의원 선거에 나서기로 했던 A아무개씨는 가족들의 출마 만류에 부딪치면서 출마여부를 보류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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