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각급선거 누가 예비후보 등록했나?
서천군 각급선거 누가 예비후보 등록했나?
  • 고종만 기자
  • 승인 2022.04.05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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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가 5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급 선거에 출마를 위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예비후보들을 등록순으로 소개한다.

<서천군수 예비후보>
4월 5일 현재 5명의 서천군수 예비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등록순으로 소개한다.
등록 첫날인 3월20일 전반기 군의회 의장을 지낸 재선 출신 조동준 군의원이 군수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공주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을 졸업(행정학 석사)으며 현재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자문위원을 맡고 있으며 전과기록은 없다
21일에는 국민의힘 김기웅 전 서천군수협조합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공주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을 졸업(경영학 석사)했으며 현재 (자)해양선박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전과기록은 없다.
같은 날 조중연 전 서천군청 경제진흥과장 및 전 국회의원 김태흠 보좌관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성균관대학교 국정관리대학원 국정관리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전과는 1건이다.
22일에는 전 더불어 민주당 서천군수 후보이자 전 노무현재단 운영위원을 지낸 민주당 유승광 박사가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공주대학교 대학원 역사교육학과를 졸업(교육학 박사)했다. 전과기록은 없다.
4월5일 출마기자 회견 직후 노박래 군수가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한 노박래 예비후보는 제45~46대 서천군수와 서천군 기획감사실장을 지냈다. 전과기록은 없다.

<도의원>
도의원 선거구는 1, 2선거구로 나눠져 있지만 인구 감소로 서천군을 포함한 전국 17개 시군이 오는 15일로 예정된 국회정치개혁특별위원회의 회의 결과에 따라 기존 선거구가 유지될지 아니면 1개로 통합될지 결정될 전망이다.
도의원 선거구가 종전대로 존치된다면 서천 1선거구 전익현, 2선거구 양금봉 두 현역의원이 국민의힘 후보와 맞대결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도의원 선거구가 1개 선거구로 획정되면 민주당에서는 전익현‧양금봉, 국민의힘에서는 신영호‧한경석 예비후보간 당내 경선 승자가 맞붙는다.
국민의힘에서는 한경석 전 한국폴리텍대학외래교수이자 현 서천신문 칼럼위원이 3월11일 예비후보 등록했다.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정치학석사)했다. 전과는 1건이다.
3월28일에는 전 국회의원 김태흠 비서관을 지낸 신영호 현 세종대학교 다문화연구소 정책연구원이 국민의힘 도의원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공공정책 전공 석사과정 휴학 중이며, 전과기록은 없다.
서천2선거구 양금봉 도의원이 5일 민주당 도의원예비후보로 등록했다. 호원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전 서천군의회 후반기 총무위원장을 역임했다. 전과기록은 없다.

<군의원 가선거구>
22일 민주당 비례대표 김아진 군의원이 예비후보 등록했다, 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지낸 김아진 예비후보는 중앙대학교 원예육종학과를 졸업(농학석사)했으며 전과기록은 없다.
28일에는 군의회 후반기 운영위원장인 국민의힘 김경제 의원이 예비후보 등록했다. 장항농공고등학교(현 장항공업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전과는 2건이다.
같은 날 진보당 서천군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병문 전 서천군 농민회장이 등록했다. 한산 종합고등학교(현 충남디자인예술고)를 졸업했으며 현재 동서천농협 감사를 맡고 있다. 전과는 1건이다.
4월4일에는 국민의힘 복당 신청했던 노성철 군의원이 무소속으로 등록했다. 군산대학교 해양생명과학부를 졸업했으며 8대 전반기 군의회운영위원장을 지냈다. 전과기록은 없다.

<군의원 나선거구>
29일 이강선 현 문헌서원운영사업단 단장이 민주당으로 등록했다. 공주대학교 문화유산대학원을 졸업(문화유산학 석사)했으며 전과기록은 5건이다.
31일에는 이현호 현 군의원이 민주당으로 등록했다. 공주대학교 정책융합전문대학원을 졸업(행정학 석사)했다. 현재 도둔주유소 대표이며 전과기록은 없다.
4월4일에는 강신두 군의회 부의장이 국민의힘으로 등록했다. 남일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전 서면농협조합감사를 지냈으며 전과는 1건이다.

<도지사 선거>

국민의힘 김태흠 국회의원, 5일 충남도지사 선거 출마 가닥

한편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도지사의 재선 도전이 유력한 가운데 국민의힘 김태흠 국회의원이 8일 열리는 차기 원내대표 선거에 불출마 하는 대신 충남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쪽으로 무게가 기울었다는 전국언론의 보도가 4일 나왔다. 
한 전국언론보도에 따르면 이준석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가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장실에서 김태흠 의원과 면담을 통해 충남지사 선거에 출마해줄 것을 요청했고, 이에 김의원은 5일 <뉴스1>의 통화에서 “윤성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내 입장만 생각할 수 없다”며 충남지사 출마 뜻을 내비치는 것으로 화답했다.
김의원이 도지사 선거로 출마할 보령서천선거구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불가피해지며 무주공산이 된 보궐선거에서 ‘여의도 금배지’를 누가 거머쥘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5일 현재 충남도지사 선거에는 민주당에서는 황명선 전 논산시장, 국민의힘에서는 김동완 전 19대 국회의원, 박찬우 전 20대 국회의원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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