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사회 속 서천교육 대안 기대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한만희)은 4월 13일(수) 3개 중학교(장항중, 동강중, 비인중)에서 ‘피지컬컴퓨팅’이라는 주제로 원격공동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수업을 바탕으로 4월 25일에는 온라인으로만 만났던 학생들이 장항중학교에 모여 로봇축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천교육지원청은 원격공동교육과정 운영 활성화를 위해서 작년에 서천 관내 모든 초ㆍ중학교에 원격교육장비 지원하였으며, 교사 중심으로 원격수업과 원격교육장비 활용 연수를 6회 실시했다.
이를 통해 원격공동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지역 내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체제가 구축될 수 있었다.
동강중학교 정보교사 한용현은 “원격공동교육과정은 학력인구 감소와 코로나 급변하는 서천교육의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작은학교의 다양하고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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