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의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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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종만 기자
  • 승인 2022.04.29 05:44
  • 호수 109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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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생생한 도민 목소리 의정에 반영
2기 의정모니터단,모니터단 활성화 방안 등 논의

도의회(의장 김명선)가 도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의정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의회는 20일 내포혁신플랫폼에서 ‘2022년 제1차 의정모니터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김명선 의장, 김찬배 사무처장이 참석해 15명의 모니터단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의정에 반영해 갈 것을 다짐했다.

모니터단은 그동안 활동하면서 느낀 아쉬운 부분과 모니터 활성화 방안 등 소감과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했다.

앞으로 의회는 하반기에 두 차례의 간담회를 더 진행할 계획이며, 역량 강화 교육으로 모니터단을 활성화해 도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 방침이다.

김명선 의장은 여러분의 관심과 애정이 도정 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모니터단의 제안을 꼼꼼히 검토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장단기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모니터단은 도민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운영 중으로, 2기 모니터단은 지난해 5월 총 58명으로 구성, 상임위원회와 연계한 분과별 제안, 의정 홍보 등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2년 청소년 의정 아카데미 본격 재개
논산 반월초 찾아가는 청소년 의회교실개최도내 23개교 운영

도의회(의장 김명선)22일 논산 반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23개 학교(748)를 대상으로 한 청소년 의정 아카데미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의회는 정부의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전국 모임·행사,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방역지침 의무화 조치가 해제되는 만큼 청소년 의정 아카데미 활성화할 방침이다.

청소년 의정 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서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의 원리를 체험하고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날 논산 반월초등학교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청소년 의회교실에서 학생들은 선거를 통해 의장 선출과정을 체험하고, ‘학교에 쓰레기통을 많이 설치하자는 내용으로 2분 발언을 진행했다. 또한 학교 강당 사용에 관한 조례안등을 발의하고, ·반 토론을 통해 의견을 개진했다.

학생 대표는 소감으로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해 의장이 되어서 회의 진행을 하고, 선거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어서 즐거웠다. 앞으로도 정치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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