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국립생태원 생태문학 공모전’…일반부문 대상 200만원
‘제7회 국립생태원 생태문학 공모전’…일반부문 대상 200만원
  • 고종만 기자
  • 승인 2022.06.0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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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31일까지 초등부문·일반부문 생태동시 작품 접수, 28편 선정

 

▲국립생태원 생태문학 공모전 포스터
▲국립생태원 생태문학 공모전 포스터

국립생태원이 ‘제7회 국립생태원 생태문학 공모전’을 개최하고 작품을 8월31일까지 생태동시 작품을 받는다. 

공모부문은 초등부문과 일반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일반부문은 중학생 이상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학교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이거나 외국인은 해당 연령에 맞게 지원할 수 있다. 하지만 기성 작가는 제외된다. 응모자는 창작동시, 응모양식 등을 국립생태원 누리집 (nie.re.kr) 또는 공모전 누리집(nie-contest.com)에서 내려 받아 작성하고,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문의 및 참고사항은 공모전 운영사무국(02-6953-1310)과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생태원은 표현의 창의성, 독창성 등에 대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28편을 선정하며, 최종 결과는 10월 국립생태원 누리집 및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수상작은 부문별로 대상에는 환경부 장관상 1편, 최우수상 국립생태원장상 2편, 우수상, 장려상으로 나눠 시상한다. 초등부문 대상에는 50만원, 일반부문 대상은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국립생태원 생태문학공모전은 2016년부터 생태와 환경에 대한 이해와 생태적 감수성 함양을 위한 것으로 생태동화와 생태동시 부문을 매년 번갈아 열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생태와 환경을 주제로 공모대상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명의 소중함, 기후변화 및 환경오염의 심각성, 탄소중립 등 환경보전에 대한 작품이다.
한편 2016년 이후 5권의 수상 작품집이 발간된 가운데 2회 수상 작품집 ‘인공지능 머디봇을 이긴 짱뚱어들’은 세종도서(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 우수도서 인증 및 보급사업)은 교양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7회째 맞는 이번 생태문학 공모전을 통해 사람들이 생명 사랑 및 생태보전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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