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16년 4월부터 지역 특화사업으로 운영하는 ‘행복택시’가 교통 불편 지역 주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행복택시’는 서면의 버스 운행 횟수가 적고 버스정류장이 멀어 교통이 불편한 서면 지역 11개 마을(상하촌, 동포, 당포, 개야리, 월리 등)을 대상으로 1인 1회 편도 500원만 지불하면 이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
나머지 요금은 서면사랑후원회의 후원금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연간 1000만원 이상의 사업비를 투입하고 있다.
당포 마을 주민인 한 노인은 “한결같이 행복택시가 있어 병원가고 장보는데 정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행복택시는 서면의 효자”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서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