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법률, 소비자피해 교육 및 상담 진행
NH농협 서천군지부(지부장 신봉섭)와 서천농협 등 6개 지역농협은 14일 서천농협 2층 회의실에서 농업인과 취약계층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서천군농협 이동상담실’을 열었다.
‘농협 이동상담실’은 농업인이 영농 및 일상생활에서 겪는 법률·소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농촌 현장으로 찾아가 교육하고 상담하며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농업인 실익 지원사업이다.
이날 강사는 대한법률구조공단·한국소비자원에서 초빙한 전문위원들로, ‘생활법률’,‘소비자피해 사례’를 주제로, 유익하고 흥미로운 강의와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고충에 대한 개인별 맞춤 상담을 진행했다.
한편 NH농협 서천군지부는 이동상담실 개최뿐만 아니라 농업인 행복버스, NH농촌현장봉사단 운영,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영농철 일손돕기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농업인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고종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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