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탐조대 설치, 어디에 어떻게?
■ 탐조대 설치, 어디에 어떻게?
  • 주용기 시민기자
  • 승인 2022.08.05 09:49
  • 호수 1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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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리천 하구갯벌, 밀폐형 탐조대 설치 최적지

도요새 등 다양한 철새 도래…일부 농지 매입 필요
▲서천 연안 탐조대 설치 적지
▲서천 연안 탐조대 설치 적지

지난 18, 서천군청에서 해양환경공단의 갯벌 세계유산TF이 주관한 서천갯벌 철새 관찰 탐조대 설치 관련 전문가 자문회의가 열렸다. 한국해양환경공단은 문화재청의 지원을 받아 총 2억원의 비용을 들에 서천 해안에 밀폐형 탐조대를 한 두곳 설치할 예정이다. 그동안 서천 해안 철새들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온 주용기 시민기자가 이날 회의에 참석했으며, 밀폐형 탐조대를 잘 만들기 위한 의견을 보내왔다.<편집자>

솔리갯벌 북측 해안가, 탐조대 설치 최적지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서천갯벌에서 탐조대를 우선적으로 설치해야 곳은 유부도갯벌 지역이다. 다음으로는 바로 솔리천 하구의 솔리갯벌 북쪽의 해안가(장항읍 옥남리 685번지 주변)이다. 유부도에는 탐조활동을 많이 해본 사람들과 전문 연구자 중심으로만 방문하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대부분은 내륙쪽에서 탐조활동을 충분히 한 상태에서 유부도를 방문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따라서 유부도보다 훨씬 접근성이 좋은 솔리갯벌에 우선적으로 탐조대를 설치해서 탐조객들이 올바른 생태관광을 하게 하는 계기를 만들 필요가 있다.

솔리갯벌은 유부도갯벌을 제외하고는 내륙에 접한 서천갯벌 중에서 바닷물이 만조 때 도요물떼새와 저어새, 노랑부리백로 등 물갈퀴가 없는 새들이 가장 많은 새들이 모여드는 곳이다. 만조 때 바닷물의 수위가 높아 바닷물이 이곳 솔리갯벌을 모두 덮어버리면 대부분의 도요물떼새들은 유부도갯벌과 준설토 투기장(금란도), 그리고 새만금내 북축 지역으로 이동했다가 바닷물이 빠져나가 갯벌이 노출되면 다시 서천군 연안의 갯벌로 되돌아온다.

사실 장기적으로는 솔리갯벌 북측의 옥남리 지역에서 농사를 짓는 농민들이 농사를 짓지 않고 매각하겠다고 하면 행정기관이 주변 지역의 농경지와 양식장의 토지를 매입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이곳에 새들의 휴식지와 검은머리물떼새, 흰물떼새, 쇠제비갈매기들이 번식지로 이용할 수 있도록 복원사업을 추진해도 좋겠다.

또한 솔리갯벌에는 큰고니, 오리류 등 여러 종류의 겨울철새, 그리고 늦은 가을과 이른 봄철에 이동 시기에는 흑두루미도 쉬었다가는 장소이다. 월포리의 해안사구나 장구만의 염습지 주변 자갈밭이 만조 때가 되면 새들이 모여들고 있으나, 모여드는 새의 종수와 개체수를 보면 솔리갯벌이 훨씬 많고 다양하다. 따라서 가장 우선적으로 밀폐형 탐조대를 설치한 지역은 솔리갯벌 주변 해안가이고, 다음은 월포리 해안사구 주변 해안가, 그 다음은 장포만 갯벌 주변 해안가이다.

밀폐형 탐조대는 이렇게 만들어야

새들이 탐조대 근처까지 다가올 수 있도록 하려면 탐조대 안쪽에 사람이 있는지를 알 수 없도록 어둡게 해야 한다. 그러려면 밀폐형 탐조대를 만들어 설치할 필요가 있다. 새들을 볼 때만 작은 개방공간의 열림판을 열어서 그곳을 통해서만 새들을 관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 개방공간을 통해 새들을 보지 않을 때면 열림판으로 개방공간을 차폐하도록 해서 빛이 최대한 실내가 어두워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실내에 머무르는 사람들이 이동할 수 있을 정도의 빛이 필요하다면 새들을 관찰하는 전면이 아닌 다른 쪽 벽면이나 바닥면이 약간 떠 있을 경우에는 바닥면에 작은 구멍을 뚫어서 약간의 빛이 들어오도록 하면 된다. 어떤 사람에게는 이 빛이 너무 어두워서 탐조대 내부를 돌아다니기가 어렵다면 약한 빛을 비출 수 있는 손전등을 잠시 사용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본다. 아무튼 최대한 탐조대의 실내를 어둡게 하는 것이 새들이 경계를 하지 않고 평상시처럼 탐조대 근처까지 자연스럽게 다가올 것이고 새들도 위협을 받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새들이 자연스럽게 탐조대 근처까지 다가오면 새를 관찰하기 위해 방문하는 탐조객들도 굳이 망원경이나 쌍안경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바로 가까운 거리에서 새들의 생동감있는 모습과 활동을 관찰할 수 있게 되어 새들 관찰하는 만족감도 높아질 것이다.

▲솔리천 하구갯벌 북측에서 바라본 도요새 무리
▲솔리천 하구갯벌 북측에서 바라본 도요새 무리

오랫동안 새를 관찰하기 위해서는 탐조대 실내에 의자를 비치할 필요가 있다. 가급적이면 나무 판자를 이용해 의자를 만들어서 설치하면 좋다. 탐조객들이 개인적으로 큰 의자를 가지고 와서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하고, 실내에 비치해 놓은 똑같은 모양의 2인용 또는 3인용 나무 의자를 사용하도록 하게 하는 것이 좋겠다. 그리고 탐조객들이 실내에 들어가서 소리를 크게 내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새를 관찰하는 개방공간의 높이는 앉아서 볼 때와 서서 볼 때를 감안해 탐조대 벽면에 위 아래로 두 개의 개방공간을 만들 필요가 있다. 그리고 개방공간 바로 아랫 부분에는 도감이나 필기구를 놓을 수 있는 물품받침용 판을 길게 설치할 필요가 있다.

특히 중요한 것이 사람들이 탐조대로 들어갔다가 나오는 것을 새들이 알아챌 수 없도록 해야 한다. 탐조대 설치 장소의 상황에 따라 탐조대 높이로 좌우의 일정 구간과 필요하다면 출입로 일정 구간에 사람 키보다 높은 2미터 이상의 높이로 가림막을 설치할 필요가 있다.

탐조대의 규모가 크면 출입문을 만들지 않고 입구쪽에 견고한 가림막을 설치해도 실내로 들어오는 빛을 차단할 수 있으나, 탐조대의 규모가 작으면 빛을 완벽히 차단하기 위해서라도 출입문을 만드는 것이 좋다. 대신 출입문을 열고 닫을 때 소음이 최대한 발생하지 않는 방식으로 출입문을 잘 설치해야 한다.

밀폐형 탐조대를 만들 때 본보기로 삼을 만한 외국 사례

이와 같이 솔리갯벌 북측 해안가에 설치했으면 하는 밀폐형 탐조대의 모양은 뉴질랜드의 푸코로코로 미란다 도요물떼새 센터의 밀폐형 탐조대(참고.1)와 상당히 유사하게 만들어도 된다. 홍콩 마이포습지센터의 밀폐형 탐조대를 본 딸 수 있는데 제작비용이 많은 들 것으로 보인다(참고.2). 마이포습지센터의 밀폐형 탐조대는 망그로브나무 사이에 위치해 있고, 미란다 도요물떼새 센터의 밀폐형 탐조대는 솔리갯벌의 북쪽 해안가와 비슷하게 주변에 나무가 없는 곳이다.

그래서 뉴질랜드 푸코로코로 미란다 도요물떼새 센터의 밀폐형 탐조대를 자세히 설명해 보겠다. 에드리안 리겐(Adrian Riegen)에게 요청해서 설치한 밀폐형 탐조대에 대한 소개 글과 함께 제작비용과 설계도 등을 받아봤고, 페이스북에 올려 놓은 사진과 글들을 읽어보았다. 그 내용을 보았더니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이 탐조대는 탐조대 뒤쪽 먼 거리에 위치한 입구에서부터 10분 남짓 걸어서 들어갈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입구 좌우로는 커다란 동물들이 안쪽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사람 키 정도의 높이로 길게 철조망을 쳐 놓았다. 탐조대 뒤쪽에서 탐조대로 접근하도록 설치되어 있는데도 새들이 사람이 다가오는 것을 알 수 없게 하고, 사람들이 탐조대 밖으로 바나가 새들에게 노출되지 않도록 탐조대 좌우로 어느 정도 거리만큼 차단막을 탐조대 높이로 설치해 놓았다.

탐조대의 재질은 나무를 사용했고, 규모는 바닥의 가로 길이가 3.6미터, 세로 길이가 2.4미터, 높이는 앞쪽이 2.4미터, 뒤쪽이 2.1미터였다. 이 탐조대는 최대 20명이 실내에 들어가서 새를 관찰할 수 있다. 이 탐조대의 재료비와 제작비는 3,268,000($4,000NZ) 정도 들었으며($1NZ은 대략 817원으로 계산했음), 회원 20명이 2일 동안 자원봉사를 해서 제작했다고 한다. 이후 탐조대 양쪽에 설치한 차단막은 122,550($150NZ)가 들었다고 한다. 상당히 적은 비용으로 유용한 밀폐형 탐조대를 만든 것이다. 이전에도 비슷한 모양의 탐조대가 있었지만 한 번에 4명 만이 들어갈 수 있는 크기가 작은 탐조대가 있었다. 그런데 강한 비바람에 의해 파손되는 바람에 규모를 좀 더 크게 해서 20여명이 한 번에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의 크기로 새롭게 만들었고, 과거에는 좌우로 차단막을 설치하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차단막까지 설치했다. 바닥은 콘크리트로 만들지 않았고, 자갈을 깔아 놓았다. 탐조대가 나무이기에 잘 썩지 않도록 비가 내렸을 때 배수가 잘 되도록 했을 것으로 보인다. 본인이 10여년 전 11월에 이곳을 방문해서 센터내 만들어진 숙소에서 10일 가량 숙박하면서 센터장(Keith Woodley)과 함께 센터와 탐조대를 오고 가면서 도요물떼새를 비롯해 다양한 종류의 새들을 관찰했던 기억이 난다. 특히 한국갯벌에서 관찰되었던 큰뒷부리도요 무리를 이곳에서 관찰했었다. 이 탐조대의 내부를 보면, 나무 의자 양쪽에 두 명이 않을 수 있고, 나무 의자가 4개 있으니까 8명이 의자에 앉을 수 있다. 이 사람들은 개방공간 중 아래쪽 부분을 이용해 새들을 관찰할 수 있다. 그리고 의자에 앉은 사람 뒤쪽에 서서 보는 사람은 최소 8명까지 있을 수 있다고 보는데 이 사람들은 개방공간의 위쪽 부분을 이용해 새들을 관찰할 수 있다. 그렇게 보면 최초 16명이 이 밀폐형 탐조대 안에서 동시에 새들을 관찰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 탐조대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센터에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기 때문에 탐조객 수를 일정한 규모로 제안할 수 있고, 탐조객들에게 주의사항도 전달 할 수 있다.

탐조대를 제작한 과정을 보면 일단 탐조대를 해안가에서 2킬로미터 정도 떨어져 있는 센터 앞 마당에서 제작을 했고, 트럭을 이용해서 탐조대를 현재 위치한 해안가로 옮겼다. 탐조대를 땅에 완전히 고정하는 방식으로 탐조대를 설치하지 않았기 때문에 탐조대의 위치를 옮기겠다고 하면 망가뜨리지 않고 쉽게 옮길 수 있을 것이다. 센터 앞 마당에서 탐조대를 제작한 것은 새들에게 영향을 주지 않고 마음만 먹으면 하루 종일 제작을 할 수 있고, 바로 옆에 센터가 있기 때문에 중간 중간에 음식물을 쉽게 먹을 수 있고, 잠깐 쉬었다 작업하기도 좋고 유용한 탐조대가 될 수 있도록 대화를 나누기에도 좋았을 것이다. 제작에 참여한 회원들은 평상시 탐조대를 자주 이용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새들에게 위협을 주지 않는 탐조대를 만드는 것에 최우선적으로 고려를 하되, 사람들이 탐조대를 이용할 때 최대한 유용하게 만들 수 방법을 찾아서 논의를 하고 만들었을 것이다. 특히 개방공간의 높낮이를 조정하는 마무리 작업은 현장에서 진행했다. 이유는 바닥이 콘크리트가 아니고 자갈이 깔려 있으며, 앉아서 보는 사람, 서서 보는 사람, 키가 큰 사람, 작은 사람을 고려해서 현장 상황에 맞게 결정을 해야 했기 때문이다. 앉은 의자의 형태는 미리 결정해 재료를 준비해서 현장에서 의자의 높이를 결정해 최종 제작을 했을 것이다. 이와 같이 탐조대 만드는 작업을 세심하게 할 수 있었던 것은 제작에 참여한 사람들이 기존 탐조대를 제작해서 이용해봤기 때문이라고 판단한다.

이 밀폐형 탐조대를 제작하는데 총괄 책임은 에드리안 리겐(Adrian Riegen)이 맡았다. 이 분은 현직 목수이면서 40년 정도 새를 꾸준히 관찰해 오신 분으로서 국내와 북한을 수차례 방문해 도요물떼새를 조사하기도 했고, ‘케논 넷을 이용해 만조 때 도요물떼새를 잡아서 가락지를 부착하기도 하고 위치추적기를 부착해 큰뒷부리도요의 이동연구를 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매일 페북과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는 분이다. 본인이 10년 전에 그곳에 방문했을 때 새들을 잡는 과정을 시연해 주었다. 국내에 방문했을 때는 본인과 함께 새만금과 서천갯벌에서 조류 조사를 했으며, 지금도 자주 이메일로 정보를 주고받고 하는 분이다.

▲솔리천 하구갯벌 북측 농지
▲솔리천 하구갯벌 북측 농지

제작 설치에 전문가 참여시켜야

밀폐형 탐조대를 잘 만들려면 외국의 모범적인 밀폐형 탐조대 설치 사례를 참고해야 할 뿐 아니라 현장을 자주 방문해 조류를 꾸준히 관찰해 온 전문가와 활동가들로부터 보다 면밀한 의견을 듣고, 탐조대 설치 위치 및 규모에 대해 현장을 방문해서 논의하고 결정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탐조대 시설은 간단하기 때문에 숙련된 목수라면 간단한 설계도만 있으면 충분히 만들 수는 있다. 하지만 탐조대의 개방공간의 높낮이가 아주 중요한데 이것은 새들을 자주 관찰하고 있고 외국에 잘 만들어 놓은 탐조대를 이용해 본 조류 전문가가 공동 작업자로 참여하던지 감리자로 참여해서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그렇지 않으면 실패작이 될 수 있다. 따라서 탐조대를 제작을 할 때 제작과정에 조류 전문가나 활동가가 상시적으로 참여하여 제작자와 논의하면서 잘 만들 수 있도록 점검하도록 하고, 현장에 설치할 때도 세부적으로 확인을 할 수 있도록 역할을 공식적으로 부여하면 좋겠다. 특히 현장에 탐조대를 설치를 할 때는 새들이 해안가에 멀리 떨어져 있는 간조시간에 설치하면 좋겠다.

지역 주민을 탐조대 관리자로

새를 관찰할 때면 아주 느긋하게 보는 사람도 있지만 상당히 민감한 사람도 있다. 주변에서 소리가 크거나 과도한 행동으로 새들이 알아채고 도망가는 경우가 발생하면 누가 날리지는 않았는지 주변을 두리번두리번 거리거나 주변 사람에게 눈치를 주기도 한다. 그래서 밀폐형 탐조대를 잘 만들어 적절한 설치하는 것은 중요하고 꼭 필요한 일이며,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새들을 관찰하는 습관이 들도록 해야 한다. 잘 만들어진 밀폐형 탐조대는 이를 위해 아주 유용한 시설이 될 것이다. 돈이 많이 들고, 겉만 화려한 탐조대라고 해서 좋은 탐조대가 아니다.

가급적이면 지역 주민을 탐조대 관리자로 임명해서 만조 시간 전후로 최소 2시간 정도를 탐조대에 상주하도록 할 필요가 있다. 탐조대 시설 관리와 함께 탐조객들이 탐조대까지 정해진 이동 경로만을 이용하도록 유도하고, 탐조대 바깥으로 나가지 않고 내부로 들어가서 새를 관찰하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하면 좋겠다. 그리고 현지 주민의 차량을 제외하고는 양식장 입구에서 다른 차량과 사람들이 걸어서 접근하는 것을 차단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탐조대 관리자가 생태해설까지 겸하게 된다면 더욱 좋겠다. 탐조객들이 단순 관광이 아닌 올바른 생태관광을 할 수 있도록 적절한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도 할 수 있게 된다. 관리자를 별도로 채용하기 어려운 여건이라면 서천군 소속 생태해설자들이 돌아가면서 이 역할을 하도록 하면 된다. 이를 올바로 이행하기 위해서는 관리자 또는 생태해설사에 대한 적절한 인건비 지원과 처우 개선에도 노력할 필요가 있다.

국내에서 표본으로 삼을 만한 밀폐형 탐조대를 만들어야

앞에서 언급했던 내용을 충분히 반영해서 밀폐형 탐조대를 만든 사례가 국내에는 아직 없는 것으로 판단한다. 따라서 이번 기회에 이를 잘 실행해서 표본이 될 만한 밀폐형 탐조대를 설치한다면 다른 지역의 관련자들도 찾아와 배워갈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해양환경공단이 앞으로 국내에 만들어지게 될 밀폐형 탐조대의 주 담당기관이 될 것이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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