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농협, 창립 이후 최초 ‘종합업적평가’ 1위
서천농협, 창립 이후 최초 ‘종합업적평가’ 1위
  • 고종만 기자
  • 승인 2022.08.12 08:35
  • 호수 11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호금융부문 상반기 ‘상호금융대상 평가’ 최우수

경제사업 204억원, 2015년 대비 5배 이상 성장
▲서천농협 전경
▲서천농협 전경

2022년 상반기 농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에서 농촌형 10그룹에 속한 서천농협(조합장 박언순)이 창립 이래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매년 재무관리, 고객관리, 사업실적, 직원역량 강화 등 신용사업 전 부문을 평가해 우수 농·축협을 선정하는 상호금융부문 최고 수상제도인 상반기 상호금융대상 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서천농협이 최고 경쟁력을 갖춘 농협임을 입증할 수 있었던 것은 2015년 취임한 박언순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과 신용사업의 꾸준한 성장, 박언순 조합장의 강력한 추진력이 뒷받침 됐기 때문이다.

실제 서천농협의 경제·사용사업의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왔다. 박언순 조합장 취임 초 36억원에 불과했던 경제사업은 8년만인 올해 6월말 기준 204억원으로 5배 이상 성장했다.

지난해말 기준 서천농협의 총자산은 2588억원으로 8년전인 201512월 대비 46.79% 성장했으며, 조합원도 3370명으로 해마다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서천농협은 경제사업 등을 통해 거둔 수익을 조합원에게 환원하고 있다. 서천농협은 영농자재 및 마트이용권 지원, 무상온탕소독 지원, 배추육묘 지원 등 다양한 환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특히 서천농협은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실시하지 못했던 각종행사를 열어 조합원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박언순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성원과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오늘의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앞으로도 조합원 영농과 복지 모든 분야에서 더 많은 실익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