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영상문화 사회적협동조합·석호수산·한우타운 등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매월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착한가게 가입식 및 현판식이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군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올해 착한가게로 가입한 업체는 모두 14개 업체이다. 업체는 더리터 서천특화시장점, 풍농농약사, 알파 서천점, 석호수산, 산정수산, 정희네 수산, 만연숯불갈비, 만나수산, 지역영상문화 사회적협동조합, 금강마리나(주) 뷰티피부샵, 서천 한우타운, 보고수산, 은혜수산 등이다.
올해 14개 업체가 신규 가입하면서 서천지역 내 착한가게는 2009년 이후 총 108개 업체로 늘어나게 됐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착한가게 가입대상은 매출액의 일정액(매월 3만원 이상)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라면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동참할 수 있다.
이날 착한가게 단체가입식 및 현판 전달식에 참석한 김기웅 군수는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대표님들이 나눔문화의 중심”이라며 “우리 군도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착한가게 단체가입식에는 정희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박석배 서천군 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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