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비축미 매입물량 전년 대비 29% 증가
공공비축미 매입물량 전년 대비 29% 증가
  • 고종만 기자
  • 승인 2022.10.1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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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kg 기준 12만6283포대 5073톤 12월까지 매입  

올해 서천군 공공비축미 매입물량이 지난해 대비 29%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군의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계획에 따르면 40kg 기준 건조벼 8만6838포대, 산물벼 4만포대 등 12만6283포대 5073톤을 10월부터 12월까지 매입한다. 올해 매입물량은 전년대비 29% 증가했으며 서천군의 공공비축미 매입량은 충남도 15개 시군 전체 공공비축미 매입계획 대비 6.4% 수준이다.

매입품종은 삼광과 친들 등 2개 품종으로 매입등급은 4등급(특등, 1등, 2등, 3등)이며, 매입품종 외에 다른 품종의 벼를 출하했다 적발된 농가에 대해서는 5년간 매입대상에서 제외된다. 

매입가격은 포대벼는 수확기인 10월~12월 전국 평균 산지쌀값을 조곡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산물벼는 포대벼에서 포장비용으로 kg당 758원을 차감한 가격으로 매입한다.
매입대금은 수매 직후 중간 정산금으로 3만원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쌀값이 확정된 후 12월28일부터 31일까지 지급한다.
논에서 바로 수확해 수분함량이 23%인 산물벼는 11월18일까지 종합미곡처리장에서 매입하며,  수분이 13~15% 건조된 건조벼는 농협창고 및 정부양곡 창고로 매입된다.

한편 읍면별 매입물량은 표를 참조하면 된다.

<공공비축미 읍면별 배정 물량>

▲읍면별 공공비축미 매입계획 물량
▲읍면별 공공비축미 매입계획 물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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