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체납액 일제 정리 강력 추진
하반기 체납액 일제 정리 강력 추진
  • 고종만 기자
  • 승인 2022.10.20 07:12
  • 호수 1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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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11월까지 하반기 지방세 이월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으로 설정하고, 강력한 체납액 징수 및 체납처분 활동을 전개한다.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지방세 체납 정리단은 이월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에 광역 징수기동팀과 체납 차량 합동 번호판 영치팀을 편성·운영하며 적극적인 이월체납액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다.

앞서, 지방세 체납 정리단은 지난 9월 말까지 납부 능력은 있으나 고의로 회피하는 비양심 체납자에 대해 강력한 체납처분을 집행하는 등 이월체납액 187600만 원 중 96400만 원을 징수한 바 있다.

군은 남은 기간 납세자의 자진 납부를 독려하고자 납부안내문 및 문자 발송 등 홍보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하며 자주재원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소유 부동산과 차량에 압류·공매는 물론 관허사업제한, 신용정보등록, 형사고발, 출국금지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병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선 분할납부 유도, 행정제재 및 체납처분 유예 등 자립 여건을 만들어 줄 계획이다, “체납처분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간 내 납부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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