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과 참치캔 등 전달
20일 마서면에 익명의 기부자의 따뜻한 손길이 전해져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2019년부터 매년 후원을 한 익명의 기부자는 마서면이 고향이라 밝힌 것 이외에는 본인의 신상이 밝혀지기를 극구 사양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마스크 80매와 참치캔 40개, 백미 10㎏ 20포로, 백미 1포당 마스크 4매와 참치캔 2개가 소포장 돼 있었다.
이길량 마서면장은 “익명의 기부자님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물품은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여 아름다운 나눔의 손길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후원 물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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