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1+1 입장권 발행
국립생태원,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1+1 입장권 발행
  • 고종만 기자
  • 승인 2022.11.0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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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특화시장·장항전통시장·특산품 판매점, 협력기관 등에 1만6000매 배포

“서천특산물을 구입하면 생태원 관람은 덤입니다”
국립생태원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1입장권'을 발행하고 8일 서천장항 전통시장과 협력업체에 1만6000여매를 무료 배포했다.

국립생태원에 따르면 코로나19 지속에 따른 서천지역 소상공인의 판촉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1+1 입장권을 발행했다. 1+1입장권은 입장권 1 장 가격으로 두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성인기준 1인 정상가 입장권 구매시 동반 1명에게 무료입장할 수 있도록 했다.

생태원은 서천특화시장, 장항전통시장, 특산품판매점 3개소, 온라인쇼핑몰 ‘서천 가득몰’에 입장권 1만장을 무료 배포했다. 이곳을 찾는 관광객은 일정 금액 이상 상품을 구매하면 1+1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이어 관광객 유입을 위해 장항생태산업단지 입주기업 및 생태원 협력기업에도 6000장의 입장권을 제공했다.

조도순 생태원장은 “1+1 입장권 지원을 통해 코로나 19 대유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활력을 얻는 것은 물론, 관광객 유치로도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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