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천농협, 농촌고령화와 일손부족 해결 앞장
서서천농협, 농촌고령화와 일손부족 해결 앞장
  • 고종만 기자
  • 승인 2022.11.11 10:34
  • 호수 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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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8000만원 투입, 무인헬기 11대 적기 투입 병충해 피해 방지

농가 소량생산 농산물 수집 판매로 농가 소득 창출 도와

 

28000원 투입, 무인헬기 11대 적기 투입 병충해 피해 방지

농가 소량생산 농산물 수집 판매로 농가 소득 창출 도와

 

서서천농협(조합장 임경환)이 농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서서천농협은 농가의 고령화와 일손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기존 벼 항공방제에 이어 올해부터는 비료살포용 드론을 도입, 운영 중이다.

실제 서서천농협은 올해 28000만원(서서천농협 2억원, 농협중앙회 4000만원, 4000만원)을 들여 무인헬기 11대를 적기에 투입, 병충해 발생에 따른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했다. 이어 올해부터 비료 살포용 드론을 도입해 비료를 살포해 농촌 고령화와 일손부족을 해결했다.

특히 서서천농협은 농가와 계약재배한 친들 전량을 수매해 농가의 벼 판매 어려움을 해소했다.

밭농사 농가를 위해 서서천농협은 농작업지원단 육성 지원사업 및 농촌인력지원사업을 통해 소농에 대한 밭갈이 지원과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인력중개 및 교통비, 간식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서서천농협은 쪽파, 깻잎, 민들레, 넝쿨콩 등 4대 작목을 중점지원 육성하는가 하면, 농가에서 생산한 소량의 농산물까지도 수집 판매해줘 농가의 소득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사업부문에서 서서천농협은 지난 6월과 9월말 농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와 상호금융대상 평가에서 우수농협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서서천농협은 지난해까지 7년 연속 연체율 0%를 달성하였고, 올해도 9월말 현재 연체율이 제로인 클린뱅크로 연도말 8년 연속 연체율 0% 달성이라는 전국 농협에서 유례없는 연체제로 클린뱅크에 도전하고 있다.

임경환 조합장은 농업인을 위한 농협이라는 소임 아래 충실히 농협으로서 역할을 다해 나가고 있다면서 앞으로 더욱 더 농가소득증대에 노력하고, 농업인과 함께 발전해 나가는 종합농협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건전하고 안전한 농협, 서서천농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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