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방문 안전확인…영명각 11일부터 사전예약 받아
군이 설 명절 연휴 대비 소외되기 쉬운 독거노인의 안전강화 및 돌봄 공백 최소화 등 노인복지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이에 따라 군은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 동안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안전 여부를 수시로 확인하는 등 돌봄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명절 연휴 전 응급안전알림서비스 대상 가구를 찾아 장비를 점검하고, 연휴기간 중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노인복지시설도 대책을 마련한다.
연휴 기간 근무자를 편성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신속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노인복지시설 전기 및 가스설비 등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공설봉안당 영명각도 설 연휴기간 동안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특별 근무한다.
군은 영명각을 찾는 이용자들을 분산 유도하기 위해 11일부터 20일까지 사전예약(영명각 041-951-4440)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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