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 사업 일자리 수·예산 줄어
노인일자리 사업 일자리 수·예산 줄어
  • 고종만 기자
  • 승인 2023.01.14 02:51
  • 호수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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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722개 3억원 감소, 2월부터 사업 개시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이 이달부터 시작돼 12월까지 진행된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공급해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등 3개 유형에 (사단법인)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 서천군노인복지관, 서천시니어클럽 등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은 정부 방침에 따라 예산과 일자리 수 모두 지난해보다 줄었다. 올해 사업비는 118억으로 지난해 대비 3억원이, 일자리 수는 3071개로 지난해보다 722개 줄었다.

지난해 128일부터 13일까지 노인일자리 참여 희망자를 접수받은 군은 13일까지 선발대상자 등록 및 명단을 확정한 뒤 1월중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안내하고 다음달 1일부터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앞서 서천시니어클럽의 김부각사업단 등 시장형 사업과, 13개 읍면 행복경로당 식사도우미 일자리 등은 이달부터 사업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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