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40ha에 ha당 20리터 기준 상토 52포 지원
군은 27일까지 못자리용 상토 공급 신청을 받는다.
못자리용 상토 공급사업은 건묘 육성 및 고령화된 농촌의 노동력 부족을 해소해 고품질 쌀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것으로, 전 농가에 군비 100%를 지원한다.
군의 올해 못자리용 상토 공급 계획에 따르면 27일까지 서천군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벼 재배농가에 못자리용 상토를 공급한다.
대상 농가는 일반 9560ha와 친환경 380ha 등 모두 9940ha로 15억7900만원을 투입해 1ha당 상토 52포(20리터 기준)를 지원한다.
하지만 벼 재배 농가 중 0.1ha 미만은 못자리용 상토 공급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27일까지 벼 재배농가의 못자리용 상토 공급 신청을 받은 뒤 다음달 10일까지 대상자를 확정하고 3월 13일부터 상토를 공급할 계획이다.
박명수 농정과장은 “ 이장회의 등을 통한 홍보철저로 사업대상자 누락 방지와 함께 읍면은 2월3일까지 농가의 상토신청 집계결과 제출기일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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