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과의 대화’ 13개 읍면별 진행
‘2023년 열린군정 군민과의 대화’가 지난 9일 마서면을 시작으로 19일 화양면까지 이어진다.
9일 마서·기산면, 10일 장항읍, 11일 서천읍·한산면, 12일 문산면, 13일 시초면, 16일 마산·비인면, 17일 종천·판교면, 18일 서면, 19일 화양면에서 열린 군민과의 대화는 정해순 기획감사실장의 지난해 군정 실적과 올해의 군정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이어 김기웅 군수가 주재하는 주민과의 대화가 열렸다.
각 마을 이장과 해당 지역 사회단체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의 질문에 군수와 해당 실과장들이 답변에 나서며 직접소통의 자리가 이루어졌다.
정해순 기획감사실장이 밝힌 올해 군정 운영 방향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든든한 살길 마련 ▲지역소멸 위기 대응과 미래 선도성장 기반 구축 ▲서천만의 특화된 문화관광도시 조성 ▲포용적인 도시환경 구축으로 도시경쟁력 확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따뜻한 복지 실현 ▲군민과의 공감·소통으로 열린행정 구현 등이다.
김기웅 군수는 “새해 ‘열린 군정 군민과의 대화’에서 논의되는 정책과 제안을 토대로 2023년 계묘년 ‘풍요로운 미래 성장도시 서천’으로의 도약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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