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 지역 143개 조합에서 3월 8일 치러지는 조합장 선거에 모두 340명이 출마해 평균 경쟁률 2.4대 1로 나타났다. 이 중 단독 무투표 당선 선거구는 23곳이다.
단독 무투표 선거구는 22곳은 천안축협(전관규) △성거(이재홍) △직산(민병억) △아우내(이보환) △반포(노재상) △청소(김기형) △탕정(이한경) △운산(이남호) △해미(김기연) △면천(박노규) △송산(장영길) △서세종(김병민) △진산(최명운) △화성(김종욱) △홍동(주정산) △서부(표경덕) △세종공주축협(이은승) △청양축협(노재인) △예산축협(윤경구) △세종공주원예(박승문) △홍성낙협(최기생) △금산인삼(강상묵) △태안신림조합(최우평)등이다. 이 곳은 23명 후보가 무투표 당선됐다.
시군별 출마자를 보면 논산시가 11곳에 34명이 출마해 3.1대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시군별로 보면 천안시가 12개 농축협에 26명이 출마해 2.22대1의 경쟁률을 기록(무투표 4명)했다. 이밖에 △공주(13) 29명 출마‧경쟁률 2.2대1‧무투표 4명 △보령(8) 21명 출마‧2.6대1‧무투표 3명 △아산(12) 25명 출마‧경쟁률 2.1대1‧무투표 1명 △서산(12) 33명 출마‧경쟁률 2.8대1‧무투표 2명 △당진(14명) 30명 출마‧경쟁률 2.1대1‧무투표 2명 △세종(8명) 21명 출마‧경쟁률 2.6대1‧무투표1명 △금산(5명) 15명 출마‧경쟁률 3.0대1‧무투표 1명 △부여(9) 23명 출마‧경쟁률 2.6대1‧무투표 1명 △서천(7) 16명 출마‧경쟁률 2.3대1‧무투표 0명 △청양(4) 8명 출마‧경쟁률 2.0대1‧무투표 2명 △홍성(12) 26명 출마‧경쟁률 2.2대1‧무투표 3명 △예산(9) 18명 출마‧경쟁률 2.0대1‧무투표 1명 △태안(6) 13명 출마‧경쟁률 2.2대1‧무투표 1명 △대전(대전충남우유농협‧1) 2명 출마‧경쟁률 2.0대1‧무투표 0명이다.
선거운동은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다.
충남선관위는 후보자가 작성·제출한 선거벽보를 오는 27일까지 조합 사무소 게시판 등에 게시하고 선거공보는 투표안내문과 함께 이달 28일까지 선거인에게 발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