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 농사정보(2023년 3월 8일 ~ 3월 14일)
■ 주간 농사정보(2023년 3월 8일 ~ 3월 14일)
  • 뉴스서천
  • 승인 2023.03.10 08:10
  • 호수 11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늘·양파, 얼었던 땅 풀리면 웃거름 주도록 해야

쌀 품질 및 벼 발아율 분석지원

신청방법: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기술팀 방문

분석내용(, )

- 성분분석: 단백질, 수분, 아밀로오스, 백도

- 품위분석: 완전립, 싸라기, 분상질립, 피해립, 열손립

- 기계적 식미치(밥맛)

- 벼 종자 발아율 검정

밭작물

맥류 관리

, 보리의 웃거름 주는 시기는 2월 중하순~3월 상순이며 웃거름 표준시비량은 10a에 요소 비료 9~12

- 웃거름을 2회로 나누어 주는 것이 좋으나 노력 절감을 위해 전량 1회에 주기도 함

- 토성이 사질토나 작황이 극히 불량한 포장은 2회로 나누어 주고 늦추위로 뿌리 자람이 지연될 경우 1차 웃거름을 다소 늦추어 줌

- 청보리 등 조사료용은 일반 보리보다 30% 정도 비료를 더 많이 시용함

 

고구마 건묘육성

고구마 재배를 위해 10a에 필요한 묘는 4,500~7,100본 정도이고 매회 1,500~2,200본의 싹을 생산할 수 있는 씨고구마를 준비함

- 씨고구마 1에 묘 생산량은 20~30개이므로 10a에 필요한 양은 75~100정도임

- 큰 씨고구마는 작은 씨고구마에 비하여 싹이 튼튼하고 좋으나 같은 중량에서 생산되는 싹의 수가 적음

- 작은 씨고구마는 같은 중량에서 생산되는 싹의 수가 많으며 육묘 환경만 좋으면 우수한 싹을 생산할 수 있음

씨고구마의 선택은 병들지 않은 건전한 고구마, 품종 고유의 특성을 가진 고구마, 저장 중 냉해를 입지 않은 고구마, 재배작형에 알맞은 품종 선택이 중요함

- 검은무늬병, 건부병 등의 피해를 입은 고구마는 사용하지 않음

- 냉해를 입은 고구마는 양끝이 갈색으로 썩은 것이 많고 잘라보면 광택이 없으며 유액이 적게 나옴

씨고구마로 전염되는 검은무늬병, 검은점박이병 등의 병 발생이 우려되므로 전용약제 분의소독 또는 47~4840분간 온탕소독 실시

묘상의 폭은 120~130가 묘상관리 및 채묘작업에 용이하고 묘상과 묘상 사이는 30cm가 적당함

씨고구마를 묻고 1차 채묘까지의 기간은 비닐하우스 안에서 전열온상은 30, 양열온상은 40일 정도임

 

마늘·양파

얼었던 땅이 풀리면 웃거름을 주도록 하고 생육 상태에 따라 비료량을 조절하여 너무 많은 양을 주지 않도록 주의

- 고형비료를 직접 살포해 주는 대신 물에 녹여 물비료를 만들어주면 비료의 손실도 방제되고 효과가 증진됨

잡초의 발생이 많으면 양파 수량에 영향을 미치므로 조기에 제초해 주도록 하고 작업 시에는 뿌리나 잎이 손상되지 않도록 함

한지형마늘은 잎()1015cm 정도일 때 유인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임

* 20cm 이상일 때 꺼내면 마늘싹이 상처를 받기 쉽고 작업도 불편함

연약하게 자란 포장이나 물빠짐이 불량한 곳에서 노균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적용약제를 살포하여 피해를 사전에 예방

흑색썩음균핵병은 아랫잎부터 황갈색으로 변하며 구근에 흰 균사가 발생하여 껍질이 검게 변하면서 물러 썩는 병으로 지상부 전체가 시들어 노랗게 마름

- 습한 토양에서 피해가 크므로 물빠짐(배수) 관리와 함께 초기에 적용 약제로 방제함

 

고추 육묘관리

육묘 중기는 본잎이 23매 정도 나와 묘가 왕성하게 발육하는 단계로 균형적인 생육을 하도록 하기 위해 광합성을 촉진하고 양분전류가 합리적으로 일어나도록 관리해야 함

- 햇빛이 부족하게 되면 과실이 달리는 마디 부위가 상승하고 꽃수가 감소하며 꽃의 소질이 떨어지므로 육묘기간 중 햇빛을 충분하게 받도록 해 주어야 함

- 보온 위주로 관리하면 고온장해가 발생하기 쉬우므로 환기관리 중요

저온기에는 물을 조금씩 자주 주는 것보다 한 번에 뿌리 밑까지 젖도록 주어야 온상 내의 온도가 내려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음

육묘 중 저온피해를 받았을 경우 응급처치로 요소 0.3%(20당 요소 60g) 액을 잎에 뿌려주어 생육을 회복시킴

과수

좋은 묘목 선택요령

<사과>

품종이 정확하여야 함

대목은 자근으로 잔뿌리가 많고 심을 토양에 알맞아야 함

병해충(바이러스)이 없어야 함

마디가 굵고 짧으며 충실한 잎눈이 붙어 있어야 함

재식 후 토양이 안정된 상태에서 대목을 15~20cm 정도 노출 시킬 수 있어야 함

접목부위 위쪽 10cm 위치의 줄기 직경이 11mm 이상이면 적합

접목부위에서 40cm 웟부분 부터 길이 30~60cm 측지가 10개 이상 발생된 묘목이면 좋음

측지는 분지 각도가 넓고 세력이 너무 강하지 않으며 공간적으로 골고루 위치하면 좋음

<>

영년생 작물로서 품종이 정확하지 않으면 큰 피해를 받게 되므로 정확한 품종을 선택

뿌리의 절단면이 적고 발달이 좋고 생기가 있으며 나무껍질은 윤기가 있어야 함

가능한 한 뿌리가 많이 상하지 않게 잘 굴취한 묘목을 선택하여 포장이나 수송 시 잎눈이 상하지 않도록 주의

마디가 굵고 짧으며 충실한 잎눈이 잘 붙어 있는 묘목, 웃자란 묘목은 재식 후 가지 발생이 적고 겨울철 동해나 건조에 약하여 고사하는 일이 많음

병해충이 없어야 함

- 묘목에 발생하기 쉬운 병해충은 날개무늬병, 뿌리혹병, 검은별무늬병, 깍지벌레류 등이 있음

<포도>

품종과 대목이 확실한 것

가지가 굵고 마디사이가 짧으며 충실하고 웃자라지 않은 것

뿌리가 많고 곧게 뻗은 것, 굵은 뿌리와 잔뿌리가 적당히 섞였으며 2단 또는 3단 뿌리가 아니고 최하부에서 뿌리가 발생한 것

건조되지 않고 병해충의 피해가 없는 것

접목묘는 접목부가 잘 접착하여 이상이 없는 것

<복숭아>

동해 피해에 강한 품종, 즉 기상환경에 맞는 품종을 선택

뿌리혹병 등 병해충에 감염되지 않고 잔뿌리가 많이 살아있는 묘목

꽃가루가 없는 품종은 반드시 수분수 품종 식재

<단감>

접목부 직경이 1.2cm 이상으로 굵으며 마디와 마디사이가 짧고 눈이 충실한 것

곧은 뿌리와 함께 곁뿌리와 잔뿌리가 많아야 하며 뿌리의 절단면은 변색되지 않은 싱싱한 상태의 것

일찍 캐내어 가식 기간이 길었거나 가식 횟수가 많은 묘목이나 특별한 포장 없이 먼 거리를 운반하는 묘목은 뿌리가 괴사하거나 활력이 낮아지기 쉬움

탄저병, 검은별무늬병, 뿌리혹병 등에 걸리지 않은 것

축산

가축 전염병 방역관리

(가금) 농가에서는 야생조류가 접근하지 못하도록 사료나 잔반 등을 야외에 방치하지 말고, 계사와 퇴비장에 방조망을 설치하여야 함.

(양돈) 2~4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돼지유행성설사병은 구토와 묽은 설사 증상이 나타나는 제3종 가축전염병 가운데 하나다.

- 모든 연령의 돼지에서 발생하지만, 특히 1주령 이하의 새끼돼지는 지속되는 설사로 인해 심한 경우 폐사에 이르며, 이 시기의 평균 폐사율은 50%에 이른다.

- 바이러스는 돼지 분변으로 많은 양을 배출하고, 낮은 온도에서도 수일 동안 생존하여 농장 내 돼지에게 빠르게 퍼져 쉽게 감염된다.

- 돼지 출하로 축사가 비워질 경우 세척단계에서 세척제와 소독제를 함께 사용하면 바이러스 사멸 효과가 16배 이상 증가한다.

- 소독제는 농장에서 발생하는 질병의 원인 병원체를 제어할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해야 하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동물용으로 허가한 제품을 선택하도록 한다.

<자료제공/서천군농업기술센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