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웅 군수 행안부 관계자 잇따라 만나 요청
서천군이 행정안전부에 서천생활체육관 건립공사, 도마천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등 9개 사업 143억원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긴의했다.
군에 따르면 김기웅 군수는 2일 최병관 지방재정경제실장, 이한경 재난관리실장을 연속해서 만난 자리에서 지역현안 특별교부세 4개 사업 85억원,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5개 사업 58억원 등 총 9개 사업 143억원을 지원 요청했다.
지역현안 특별교부세 요청사업은 △서천생활체육관 건립공사 47억원 △ 론볼경기장 전천후 운동공간 조성 10억원 △종합경기장 제2종 육상경기장 공인 10억원 △미래 환경농업 서비스 지원 기반 구축 18억원이다.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요청사업은 △도마천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13억원 △옥남소하천 정비사업 16억원 △관포소하천 정비사업 9억원 △청소년문화센터 방수보강 8억원 △종천저수지 보수보강 12억원이다.
김 군수는 “서천생활체육관 건립은 서천군 내 열악한 생활체육환경 개선을 통해 수영 등 다양한 체육 활동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온 군민이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며 특별교부세 지원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어 “지역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특별교부세 확보와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발전을 앞당기고 군민, 모두가 잘 사는 서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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