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통해 삶의 변화 모색”
서천교육지원청서천도서관(관장 신효정)은 7일부터 7회에 걸쳐 ‘책 읽는 서천교육’ 일환으로 인문학 강좌 ‘서천독서가치’를 운영한다.
‘서천독서가치’는 인문학을 통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분들과 함께 3월 7일 ‘북클럽 프로토피아’ 김현숙 작가를 시작으로 시, 문학, 사회, 이집트학에 이르기까지 탄탄하고 다채로운 인문학 강좌로 운영된다.
△4월 ‘아버지의 해방일지’ 정지아 작가, △5월 ‘고대 이집트의 비밀’을 쓴 한국 최초 강주현 이집트학자, △6월 ‘슬픔이 택배로 왔다’ 정호승 시인, △7월 ‘그럴 때가 있다’ 이정록 시인, △8월 ‘결국은 말입니다’ 강원국 작가, △9월 ‘회색인간’ 김동식 작가와 함께 인문학의 정수를 경험하고자 한다.
또한, 지역주민 10명으로 구성된 서천독서가치 독서동아리 1기도 마련했다. 독서동아리 통해서 책을 읽으며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자아를 성찰하는 힘을 키우고자 한다. 인문교육을 통해 바람직한 독서문화를 가꿔나가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서천 군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며 참가 신청은 충남평생교육정보시스템 누리집(www.cnall.or.kr) 통해 매월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953-8266)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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