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단장 김애경)이 27일 서천특화시장 일대에서 공공시설 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날 군민참여단원 13명은 따뜻한 봄을 맞아 여행객들과 주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서천특화시장을 찾아 ▲시설 이용 편의성과 안전성 ▲보행 편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군민참여단은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특화시장 이용에 있어 불편한 점과 개선할 사항들을 점검하고 관련 부서에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애경 단장은 “우리 생활 속 가까이 있는 특화시장에서 그동안 생각지 않았던 개선점을 찾을 수 있어 뿌듯했고, 앞으로 주민이 안전하게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홍성갑 사회복지실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모니터링에 참여해 주신 군민참여단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를 위한 정책 발굴과 생활 속 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3기 군민참여단은 지난 4월 출범 이래 위촉식과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으며, 공공시설·환경·안전 등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해 생활 속 불편 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활동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서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