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미디어센터(센터장 김세용)는 장항의 집과 협업해 ‘장항 랜선 역사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항 랜선 역사관’은 장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60-80년대의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장항의 모습을 이해할 수 있도록 관광과 장항의 역사가 어우러진 여행이 되도록 서천군미디어센터와 장항의 집이 협업해 마련되었다.
서천군미디어센터는 2017년부터 시작한 ‘마을추억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수집한 수백장의 장항 옛 사진과 영상을 활용하여 콘텐츠를 제작하고, 운영에 필요한 카메라와 모니터, 사진 촬영 장비 등을 장항의 집에 대여해주었다. 장항의 집은 체험 공간을 제공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항 랜선 역사관’은 영상을 통해 근대화의 상징적인 공간 장항의 옛 장항항, 장항역, 장항 제련소의 발달과 현재의 장항의 모습을 관람 할 수 있다. 주민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기억하고 관광객은 근대 역사문화 도시의 상징인 장항의 과거를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다.
‘장항 랜선 역사관’은 전 국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장항의집( 041-956-372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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