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어버 클로바케어콜’ 활용, 주1회 안부 살펴
군은 5월부터 사회적 고립가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AI안부 살핌 서비스 ‘안녕하세U’를 추진한다.
12월까지 진행될 군의 이번 사업은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것으로, 관내 중장년,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고립가구 100명에게 5월부터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을 활용한 AI 안부삺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11일 ‘클로바 케어콜 읍면 복지담당자 사업설명회’를 열고 이달 중 사업 대상자를 선정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은 AI기술이 적용된 전화 돌봄 서비스로 올해 서천살피미 사업 시범대상지역인 장항읍과 한산면을 제외한 서천읍을 비롯해 11개 읍면 사회적 고립 가구에 주 1회 안부 살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실제 군은 주 1회 AI를 활용한 자동통화를 통해 대상자의 안부, 건강, 식사, 수면, 운동 등 긴급 상황을 파락하고 초거대인공지능 기반 기억하기 기능을 통해 지속적인 대화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무엇보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안부 살핌 서비스가 도입돼 사회적 고립 가구의 고독 사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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