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충청남도 장애인 합동결혼식이 10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33쌍의 신랑신부와 하객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충남지체장애인 협회와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서산지회의 주최주관으로 열린 합동결혼식에서 서천에서 2쌍을 포함해 충남 도내 33쌍이 식을 올렸다.
서천군지회 박창석 지회장은 “앞으로 서로 사랑하고 건강하며 더 행복한 결혼생활이 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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