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권리찾기 서천군시민모임’(수석대표 함필주 목사)이 마침내 오는 6.13선거에서 유권자 권리찾기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
‘유권자∼’는 지난 28일 한청서천지회 사무실에서 회의를 갖고 오는 7일 오전 10시30분 서천군민회관 소강당에서 15개 참여단체 회원들과 함께 결의대회를 갖기로 했다.
또 이 날 결의대회 후 가두방송·피켓·전단지 등 다양한 홍보물을 동원해 서천시가지를 돌며 공명선거 캠페인을 전개키로 했다.
이 날 참여 단체는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서천군지회·지체장애인협회〃·한국부인회〃·한국어린이육영회〃·여성새마을협의회·YWCA·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바른선거를 위한 모임·서의회·LG산전노조·농업경영인연합회〃·서천환경운동연합·서천군어민회·여성농업경영인연합회 등 14개 단체이며 다수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다.
조순희 사무국장은 “7일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유권자 권리 찾기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이번 선거를 통해 그동안 지역주민들이 무엇을 바라고 있는지를 잘 파악해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구현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만큼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