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이 달부터 관광객이 집중적으로 몰리는 토·일요일을 중심으로 2곳에 문화유산해설사 2명을 고정배치, 이 곳을 찾는 방문객에게 서천의 고유문화에 대한 이해를돕게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2명의 후보자를 선발 청양 도립대 연수과정에 참여시켜 해설사가 갖춰야 할 소양과 자세를 배우도록 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단순관람에 그치던 관광객들의 관광패턴이 정확하고 세밀한 설명까지 곁들인 관광패턴으로 바뀌게돼 서천만의 독특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문화유산해설사는 서양자씨(34·서천읍 화금리)와 방수미씨(31·종천면 당정리) 등 2명의 여성으로 구성, 행정경험을 바탕으로관광객에게 서천지역 문화의 깊이와 다양성을 알려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서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