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정부 전략산업에 3개 사업 선정 244억원 투입
道, 정부 전략산업에 3개 사업 선정 244억원 투입
  • 공금란 기자
  • 승인 2005.04.22 00:00
  • 호수 26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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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술기반조성사업’ 응모, 국비 144억원 확보
‘배출가스 저감장치 구축’ 등 5년간 244억원 투입
충청남도는 산업기술기반구축을 위해 「친환경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구축사업」등 3개 사업에 올해부터 5년간 244억원을 투입한다고 20일 밝혔다.

도가 추진할 3개사업은 ▲친환경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기반구축사업에 100억원 ▲자동차 샤시부품 내구 성능 향상 기반 구축사업에 87억원 ▲반도체장비 기술인력 양성사업에 57억원 등이다.

이 사업은 산업자원부가 공모한 「2005년 산업기술기반조성사업」에 응모해 전국경쟁에서 선정된 사업들이다.

「친환경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기반구축사업」은 세계적인 환경 및 안전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550평의 시험동 건립과 시험평가 및 분석 장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자동차부품연구원과 대학, 자동차 업체와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자동차 샤시부품 내구 성능 향상 기반 구축사업」은 국내 자동차의 미흡한 내구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200평의 시험동 건립과 시험평가 장비 및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자동차 관련 기반구축사업은 장비규모가 크고 고가이며 지역 내 부품업체가 독자적으로 확보하기 어려운 장비를 구입한다. 이를 통해 산·학·연 공동 활용을 통해 중소기업 기술발전과 우리도 자동차산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반도체장비 기술인력 양성사업」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를 주관기관으로 반도체 장비업체의 연구 및 제조인력을 매년 2,140명씩, 총 10,700명에 대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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