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광장
국립생태원인근마을축사허가건
 지킴이
 2013-11-18 12:45:40  |   조회: 7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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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마서면 도삼리 대*마을에 인접된 지역에 논을 매립하여 축사를 건축하는 문제로 지역 주민이 군청에 항의 방문하고 마을 총회를 열어 반대 서명 운동을 펼치는등 시끌벅적하다
빈 가옥 몇채로 부터는 200 미터 내외이고 불과 300~400 미터 거리에 마을이 위치해 있어 동풍이 불면 거칠 것 없는 허허 벌판을 통해 악취 문제로 고스란이 동네 주민들이 고통을 받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하기 때문이다.

어메니티 서천을 내세우며 정부 대안 사업으로 국립 생태원을 유치해서 이제 개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
유치 초기에는 행정기관에서도 년간 100 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우리고장 방문을 예상하며 지역과 연계해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발전방향을 활발히 토론하는 것 같더니만 요즘 개원을 앞두고는 더 조용해진 느낌이다

지금 축사를 건축 할려고 하는 위치가 생태원 관람 지역으로부터 지근 거리에 있다
어메니티 서천, 美, 感, 快, 靑을 내세우며 청정환경을 조성하려는 정책과는 좀 동 떨어진 행정을 펼치는 것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이다
국경없는 바닷물과 악취 엮시 우리고장을 방문한 손님들에게도 좋지 않은 이미지를 심어줄수 있다.

생태원 관람객들이 우리고장에서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행정 관리 측면에서 악취 시설이나 혐오 시설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거리 제한을 둘 필요가 있다

그리고 마당히 제한 받는 만큼 보상책도 마련 되어야 할 것이다
관람객들과 연계해서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우리고장 홍보를 위해서 이동하기 편리한 가까운 생태원 인근 마을을 중심으로 특산물 생산 장려와 청정 마을 기업을 유치할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펼쳐서 지역 주민과 아우러져 관람객들이 생태원을 오가며 머무르게 해야한다

환경정책은 단기간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앞으로 먼 미래를 보고 추진해야 되는 만큼 행정 기관에서는 국립 생태원을 유치한 자부심과 어메니티 서천이라는 캐치 프레이즈에 걸맞게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행정정책을 잘 펼쳐 주시길 당부드리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2013-11-18 12: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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