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광장
고향사랑님 이런 허위사실로 흠집날 뉴스서천이 아닙니다.
 공금란
 2014-03-31 14:03:03  |   조회: 7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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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관심에 감사는 드립니다. 언제든 사실에 근거한 비판은 겸허히 받아드리려 노력하고 있습니다.그러나 익명이라고 해서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비아냥 대는 건 수용할 수 없을 뿐더러 불쾌하기까지 합니다. 또한 이 글이 처음이자 마지막 대응이 될 겁니다. 실체 없는 분과 논쟁할 이유는 없지만 사실과 다른 내용이 제 삼자들의 오해를 불러 일으키는 것을 막고자 합니다.

제가 뉴스서천 대표인 건 맞지만 개인적 소견은 제 실명으로 하고 공식적인 것은 관리자 로그인으로 '발행인'이나 '대표이사'라고 씁니다. 일단 이 글은 제 개인적 소견에서 시작된 것이라는 점 분명히 합니다.

첫째, 주식회사 뉴스서천은 사주가 따로 없을 뿐더러 누구한테 매각됐거나 하지도 않았음을 분명히 합니다. 가장 많이 주식을 소유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과반수의 반도 못될 뿐더러 시민주로 춟발한 뉴스서천의 주주들이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설령 과반수를 보유했다손치더라도 총 주식수의 18% 이상의 의결권을 가징 수 없도록 되어 있으니 특정인에 의해 좌우되는 신문은 결코 아닙니다.

둘째, 고향을 많이 사랑하실 듯하신 고향사랑님,
제가 언급한 '분탕질 조짐'이란 특정인의 글에 대한 것이 아닙니다. 그 글에 달린 댓글까지 포함한 것이라는 점을 아신다면 고향사랑님이야말로 특정인을 대상으로한 글을 남기시지 않았을터인데 안타깝습니다. 제 표현이 미흡했던지 고향사랑님께서 이해 보다는 오해를 하신듯합니다.

세째, 뉴스서천은 앞으로도 변화할 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편집국장일 때도, 제가 발행인일 때도 또 앞으로도 결코 변하지 않는 것은 '편집권 독립'과 '취재권의 보장'입니다. 돈 많은 사주도 없고 어디서 구걸도 하지 않는 뉴스서천이 문화관광체육부 산하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출범 이후 10년 연속으로 전문가가 뽑은 전국 1%의 좋은 신문으로 선정되고 인정받는 이유를 아십니까? 이런 허위사실로 흠집날 뉴스서천이 아닙니다.
2014-03-31 1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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