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특별방범, 군 행정지도 강화
서천경찰서(서장 조항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난 25일부터 특별방범 활동에 들어갔다.
추석 연휴 기간동안 상거래 및 현금유통 등을 노린 강·절도 범죄예방을 위해 주택가, 금융기관, 현금지급기, 농축산물 저장창고 등 범죄취약 장소에 경찰 인력을 총동원 방범활동을 강화했다.
이에 앞서 지난 20일 38개 금융기관 대표자 간담회 및 범죄예방 홍보물을 배포했고, 26일에는 시초우체국을 대상으로 경비업체와 합동으로 범죄예방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군도 추석 연휴를 대비해 각종 행정지도 및 지원에 나선다. 18일부터 소비자단체와 연계해 점검반을 편성, 물가안정 대책에 따른 제수용품 및 서비스 요금 인상 등에 대해 집중관리에 들어갔다. 수산물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원활한 유통과 원산지 표시 및 상거래 행위 지도단속도 강화하고 있다.
또 귀성객 편의를 위해 지난 11일부터 도로환경 정비에 나섰고, 서천인터체인지 출구 및 28개 주요도로 정비를 실시했다.
또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반을 편성, 유관기관 등과 함께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고, 오는 4일 서천인터체인지 출구에서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를 전개할 예정이다.
연휴 동안 발생될 쓰레기 수거를 위해 연휴 비상청소체계를 운영하고 연휴 동안 종량제 규격봉투 사용을 홍보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서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