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안에 취업 성공이 목표
올해 안에 취업 성공이 목표
  • 최정임 기자
  • 승인 2011.01.31 15:18
  • 호수 5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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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토끼의 해
이철원(87년생·대학생)

대학 4학년이 되는 스물네살 토끼띠 이철원씨의 새해 첫 소망은 무엇보다 가족들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고 좋은 일만 생겼으면 하는 것이다.

거기에 맘 좋게도 친구들, 자신이 알고 있는 모든 이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단다.
그리고 자신을 위한 가장 큰 바람은 자바(java)프로그래머가 되는 것. 그리고 취업의 문이 넓어져 올해 안에 취업에 성공하는 것이다.

지난해 편입을 선택해 올해 4학년이 돼 열심히 취업 준비를 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전공분야의 업계에 취업을 하겠다는 그는 소망을 이루기 위해 졸업 전까지 토익700점대와 정보처리 기사 자격증 취득, 프로그래밍 기술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취업은 그 나이 또래들에게는 가장 현실적이면서도 절박한 소망인 것 같다.

또 꾸준히 실력을 쌓고 성실히 생활하는 가운데서도 남은 대학생활을 즐기고 싶단다. 친구들과 함께 스키장도 가고 여행도 다니며 추억을 만들고 싶다는 소망도 밝혔다.
이철원씨는 마지막으로 “신묘년! 나의 해이니만큼 토끼처럼 깡충깡충 올바른 사회인으로 도약하고 싶다”는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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