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영양사 선생님의 균형 있는 식단으로 저렴하게 제공되고 있는 어르신들의 점심식사는 12시부터 매일 300여명이 넘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기쁨입니다.
300인분이 넘는 점심식사를 준비하기 위해선 주방에서 아침 일찍부터 분주하고 바쁜 시간을 보내야만 합니다. 또 많은 양의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선 많은 일손이 필요합니다.
특히 월요일, 수요일은 정기적인 봉사자 선생님들이 없어 항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런 어려움을 아신 박창숙, 유옥선, 유순애 어르신은 자신이 받고 있는 고마움을 꼭 보답하고 싶다며 매주 월, 수요일 자진해서 봉사활동을 해주시고 계십니다.
다른 이에게 받은 고마움을 이렇게라도 보답하고, 베풀 수 있어 항상 행복하시다는 어르신들을 서천군노인복지관의 자랑스런 자원봉사자로서 감사드리고 칭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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