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은숙씨는 독거노인들과 요양시설에 있는 노인들을 위해 이·미용 봉사활동을 하십니다. 매달 정기적으로 도삼요양병원에 있는 노인들을 찾아가 머리를 손질해 주시며 말벗도 돼드리고 있습니다. 또 수시로 판교면 일대의 독거노인들이나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방문해 이·미용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백은숙씨는 평소 농사일을 하면서 뭔가 다른 사람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자원봉사센터에서 주선해 주는 이·미용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되셨다고 들었습니다. 노인들도 백은숙씨의 솜씨가 맘에 드시는지 백은숙씨를 많이 찾으신다고 합니다.
본인도 다리를 수술하고 허리도 좋지 않아 힘들면서도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애쓰시는 백은숙씨를 칭찬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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