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금 변경사업 정리 추경
군은 지난 7일 개회된 제112회 서천군의회 2차 정례회에 총 43억원 규모의 제2차 추경예산안을 편성, 심의를 요청했다. 군에 따르면 “서천군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은 일반회계 32억, 특별회계 11억으로 총 43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2차 추경예산안에는 세입부문에서 지방세 증·감분을 조정했으며 지방교부세와 국·도비 보조금의 변경내시로 인한 보조금 일부를 조정하는 등 보조금 변경사업을 중심으로 예산안을 계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이 군의회에 심의 요청한 추경예산안 주요내용은 오성초등학교∼판교역 확·포장 사업 4억, 장항정기시장 진입로 개설 사업 8억, 마서지방상수도 사업 10억, 서해병원 앞 도시계획도로 확·포장 사업 17억 등이다.
군은 제2회 추가경정으로 군의회에 계상한 각 실·과·소별 지방교부세, 국·도비 보조금 사업에 대한 예산이 삭감되지 않도록 설명자료를 준비하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오는 17일부터 군의회의 심의를 거쳐 21일 제5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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