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경찰서(서장 신두호)가 연말연시를 맞아 들뜬 사회분위기를 안정시키기 위해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치안활동을 전개,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외근경찰관들이 중심이 되어 각 학교 주변과 시장주변, 금융기관 주변 등지에서 학생과 주민들을 상대로 학교폭력 예방과 절도, 소매치기등 범죄예방활동을 강화, 연말연시와 대선을 앞두고 안정된 치안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서장을 비롯 간부급 경찰관들이 직접 관내 금융기관을 방문하고 CC-TV운영 및 관리상태등을 점검하면서 자위방범 강화를 위해 현장 방범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눈 내리는 날이 잦아지자 서천파출소와 마서파출소 등 지역 파출소에서는 사고발생 예상지점에 대한 제설작업을 실시, 빙판길 교통사고를 원천봉쇄해 많은 주민들의 칭찬이 자자한 상태.
서천파출소 최정우소장은 "사고 우려지역에 대한 제설작업을 통해 최근에 서천지역에서는 빙판길 사고가 한건도 발생치 않아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주민 조용현씨(30·장항)는 "범죄 예방은 물론 도로업무까지 챙기는 서천 경찰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달라진 경찰의 모습에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많은 긍지를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미리보는 뉴스서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