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홍래·김해진 부부 평등문화가정 도지사 표창
‘크게 키워요, 여성의 꿈! 함께 빛내요, 대한민국!’이란 슬로건을 내건 이번 여성대회에서 구순예 서천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여성 스스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이 사회 구성원 모두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문산면 지원리에 거주하는 장홍래·김해진 부부가 평등문화 가정부문 도지사 표창을, 여성발전부문 공로자로 정종분씨 등 12명이 군수 표창을 받았다.
특히 저소득 가정으로 선정된 박아무개씨 등 12명은 여성단체협의회로부터 격려금을 받았다.
이어 김수년 부회장 등 대회 참석 여성들은 여성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적극적인 사회참여로 국가경제에 앞장 설 것 등 5개항으로 작성된 결의문을 채택했다.
1부 행사가 끝난 뒤 해성어린이집 원생들의 어린이 난타 공연이 펼쳐진 뒤 이종임 대한 식문화연구원장의 ‘월빙 건강식’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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