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칭찬합니다<40> -조경례씨 편
■ 칭찬합니다<40> -조경례씨 편
  • 김용빈 시민기자
  • 승인 2012.01.16 10:29
  • 호수 59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경례씨를 만나면 의리라는 아름다운 말이 떠오릅니다.
반목과 배신이 난무하는 사회. 의리나 순정 같은 것들을 헌신짝 버리듯 하는 세상.
요즘 빵 빵 터트리는 자들이나 그 동기 부여 자(者)들이나 다 똑같습니다.
진실이나 정의감이 아니라 권력의 주판 알 튕기기 게임 같은 것일 뿐, 그래도 세상사 추악함을 부대끼며 버티는 것은 주변의 이웃들과 지역사회의 사람들과의 끈끈한 정에서 얻어지는 즐거움 때문일 것입니다.
많은 류의 사람들이 사회를 엮어가듯이 다 소중 하지만, 의리 있는 사람, 조경례씨를 저는 참 좋아합니다.
가끔 사람들은 어떤 일들 중 공동체의식을 가지고 개인적 이익이 아닌 어떤 일을 도모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일에 대한 결과에 대해 상호간 배반하지 않는 것이 의리라고 생각합니다.
의리란 지키는 것일 때 아름다운 것이며 지키지 못하면 그것은 어떤 경우에라도 추악함 뿐입니다.
그래서 의리 있는 사람 조경례씨를 칭찬합니다.  
작은 세탁업을 하면서 봉사활동의 열정과 금강로타리 클럽 회장직을 수행하는 조경례씨의 항상 공평한 생각과 강력한 추진력은 조직의 원동력이게 합니다.
부인과 세 딸의 버팀목이기도 하며 성실한 행복을 만들어 가는 또 한사람의 서천인을 사랑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