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흔번째 독자평가위원회
■ 일흔번째 독자평가위원회
  • 최정임 기자
  • 승인 2012.04.09 14:25
  • 호수 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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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더 눈에 띄게 붙여야
딱딱한 기사 많아 재미없다

일흔번째 뉴스서천 독자평가위원회(위원장 김용빈)가 지난 2일 뉴스서천 회의실에서 김용빈 위원장과 박예순, 정구필, 지민혁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604호부터 607호까지 3월에 발간된 신문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이날 위원들은 기사 제목이 눈에 더 잘 띄고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도록 더 신경써 달라고 주문했으며 딱딱한 기사들이 많아 재미가 없다며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재미있는 기사도 많이 다뤄달라고 요청했다.
또 수사관요청제, 실뱀장어 등에 대한 정보가 유익했고 홍원항어항개발사업, 장항대체어항개발사업 등 국책사업의 진행사항을 일목요연하게 알려줘 좋았다고 평가했다.


칼럼에 대해서는 내용이 식상했다는 지적과 서천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나 지역주민들이 많이 알고 있는 필진으로 구성됐으면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서천화력발전소 증설과 관련해 주민들의 의견이 찬성과 반대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며 양측의 의견을 객관적이고 균형 있게 보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밖에 김공장 폐수 문제와 군의 인사정책과 관련된 기사의 제목이 밋밋하다며 주민들의 더욱 문제의식을 느낄 수 있도록 해달라는 지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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