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어머니회 충남 연합회 워크숍 참가
장항중앙초등학교(교장 임호빈) 녹색 어머니(교통안전지도 학부모) 10명은 지난 3일 공주 충청남도교통연수원에서 열린 충남 연합회 워크숍에 참여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장항중앙초 6학년 홍성남 학생의 어머니 임미하씨가 도의회 의장 표창장을 받았다.
이번 워크숍은 녹색어머니충남연합회 회원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의식 개선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기관과 화합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보다 현실적인 교통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충남 도내 각 시·군 녹색 어머니 회원 500명이 참석했으며 안희정 도지사의 특강과 도로교통공단 대전·충남지부장의 강의로 교통안전의식에 관한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학부모 임미하씨는 녹색 어머니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기여한 공로로 충청남도의회 의장 표창장을 받았다.
백은영 학부모회장은 “이론에 그치지 않고 녹색 어머니 활동을 할 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이 이뤄져 참 유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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