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1호 지방도 건축폐기물 나뒹굴어
611호 지방도 건축폐기물 나뒹굴어
  • 고종만 기자
  • 승인 2014.07.07 15:51
  • 호수 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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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호 지방도 장항읍 옥산 4거리에서 장항농협 방향 400미터 부근 공터가 쓰레기장으로 변해 있다.

최근까지만 해도 이곳에는 컨테이너 박스 1동이 세워져 있었던 곳으로, 밤이면 경찰 112 순찰차량이 범죄 예방 효과 등을 얻기 위해 정차하던 곳이다.

하지만 컨테이너 박스가 치워진 곳에는 발암물질인 ‘침묵의 살인자’ 석면을 비롯해 변기, 벽돌, 헌 옷가지 등 건물철거 과정에서 나온 건축 폐기물이 음료수병 등과 함께 나뒹굴고 있다.

주민 정아무개씨는 “군은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취약시간대 불법 투기 장소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등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해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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