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마을 평생학습센터 건물 뒷편 CCTV가 설치돼 있다. 그러나 카메라의 방향이 잘못 설치돼 좁은 범위만을 볼 수 있다. 지난 달 31일 오전 평생학습센터에서 컴퓨터 강의를 수강한 한 수강생은 이면도로 쪽 주차장에 주차를 해두었다가 다른 차가 들이받아 수리비 63만원이 나왔다. CCTV가 제대로 설치 됐으면 충분히 도주 차량을 색출할 수 있었다. 사고가 난 지 1주일이 지났지만 카메라의 방향은 변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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