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은행강도 범죄예방을 위해 서천경찰서(서장 신두호)가 지역 금융권에 대한 순찰강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지역내 42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1일 3회 이상의 순찰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개점시간과 중식·폐점시간대에 중점적으로 경찰 인력을 투입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또 금융기관의 비상망 구축 점검을 통해 비상벨 설치를 의무화하고 다액의 현금 수송시 형사기동대 차량과 112순찰차량을 이용, 현금 수송에 적극 협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