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일 서면중학교에서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아 서면 행복 어린이날 한마당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서면주민자치위원회 회원과 학부모,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굴리기, 비행기 날리기, 제기차기, 비석치기 등 각종놀이와 점심식사를 함께하고 기념품을 나눠줬다.
서면초 6학년 박진용 학생은 “엄마, 아빠가 일이 많아 놀러가지 못하는 데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고 맛있는 짜장밥도 먹고 선물도 받으니 기분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
조병진 서면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 서천을 이끌어갈 우리 어린이들이 친구들과 마음껏 뛰어놀고 신나는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면서 “올해 행사를 토대로 내년에는 더 좋은 내용으로 더 많은 어린이가 참석하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서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