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 학교별로 강당에서 진행된 속옷지원사업에 참여한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한미희 센터장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 몸이 변해요’라는 성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 및 민간위원장이 아이들에게 남녀별 체형별 맞춤형 속옷으로 남자는 2종, 여자는 4종을 전달했다.
속옷을 선물받은 한 학생은 “내 몸이 변하고 어른이 된다는 게 많이 두려웠는 데 오늘 교육을 받고 기분이 좋아졌고 좋아하는 색깔의 속옷이 너무 맘에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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