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리·김지안·윤설아 아기 도대회 군대표 참가
장려상에는 5개월 된 비인면 김성훈, 4개월된 서천읍 성현홍 아기가 선발됐다.
‘신이 내린 최고의 선물, 엄마젖’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모유 수유아 선발대회에는 모유 수유 중인 생후 4~6개월의 아기 18명이 참가했다. 3명의 전문 심사위원들은 모유수유로 자란 아기들의 신체발달 및 건강상태, 모자 애착정도, 모유수유 실천 정도 등의 세부기준에 따라 심사를 실시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노박래 군수는 “이 대회는 모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이를 실천하는 가족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라며 “모유 수유는 유아 면역력 및 모자 유대 관계 강화를 비롯 아기엄마의 유방암, 난소암, 골다공증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만큼 모유 수유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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